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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일상

제주도 역대급 오션뷰 카페 허니문하우스 들린 후기

by 심심한 직딩 2023. 7. 19.

제주도를 놀러가면서 많이 느꼈던 것은 역시 일반 도시와 달리 섬으로 이루어져 아름다운 바다를 볼 수 있다는 것이였다. 물론 바다뿐만 아니라 모든 건축물 하나하나 예술이였는데 제주도를 놀러온 나에게는 정말 감탄을 금치 못했다.

수많은 맛집과 바닷가 근처를 돌아다녔지만 그 중에서도 가장 기억에 남는 카페를 알려드리겠습니다.

저에게는 단점 하나 없는 굉장히 넓고 좋았으며 무엇보다 맛도 있고 풍경도 예술이였다.

 

제주도 허니문하우스

제주도 허니문하우스 입구에서 찍은 사진인데 그외에도 가기전에 엄청난 볼거리들이 많이 있었다.

가기전 주차는 필수였는데 주차부터 주차장이 넓어서 간편하게 주차할 수 있었고 주차를 하고 난뒤 걸어가면서 다양한 풍경을 볼 수가 있었는데 처음에 약간 호텔을 관광하는 느낌이였다.

허니문 하우스 가는 길에 건물을 보니 정말 길면서도 예전부터 여기를 지켜온 듯한 호텔식 건물이 보였는데 들은바로는 여기서 결혼식도 하고 무려 5성 호텔급으로 부자들만 오는 호텔이였다고 한다.

날씨도 좋았으면서도 길게 늘어진 호텔을 보면서 부자들은 이렇게 생활을 했구나 싶었다.

 

예전방식의 건축물이지만 정말 드라마에서나 영화에서 볼법한 부잣집 풍경이였고 인생샷 건지기에도 아주 좋은 곳이였다.

허니문하우스 앞까지 도착! 앞에서도 건축물이 굉장히 이뻤고 계속 사진을 찍으면서 인생샷을 건지기 바빴는데 다시봐도 정말 예술이다.

사람이 많을때에는 사진도 못찍는데 나는 평일에 제주도를 가서 사람도 별로 없어 편하게 찍을 수 있었다.

안에 들어서자마자 놀라웠던건 확실히 호텔로 썼었던 건물이라서 카페도 호텔식으로 되어 있었고 카페를 주방으로 꾸며놓고 직원들이 모두 호텔복장을 하고 있었다.

여기서부터 정말 관리도 잘하고 신경을 많이 쓰는구나 싶었다.

안과밖 둘다 자리가 있었으나 우리는 밖을 보기 위해 운좋게 오션뷰 명당자리가 비어있어 잽싸게 찜해서 앉을 수 있었는데 바다도 한 눈에 보이면서 날씨도 좋아서 그런지 정말 엄청 기분좋고 커피맛도 더 맛있었다.

옆에는 커다란 절벽이 있는데 구멍뚫린 동굴도 있어 정말 이쁘면서도 아름다워 너무 놀라웠다.

무엇보다 색감도 대게 이뻤고 뭐 하나 거를것 없이 완벽했다라고 할 수가 있겠다.

 

웬만한 카페들은 어떻게든 바다가 보이게 하기위해 애써서 그렇게 이쁘지 않은 바다풍경이였는데 여기는 절벽도 다 볼 수 있고 위치적으로 정말 좋아서 대만족이였다.

앉아서 커피 두잔을 시키고 가볍게 디저트를 시켜서 먹었다. 커피도 정말 맛있었고 디저트는 더욱더 놀라웠다.

부드러우면서도 입안을 가득 채우는 치즈크림이 예술이였으며 더 먹을려고 했으나 제지당했다..

 

제주도에 왔으니 다른 메인메뉴를 먹어야하기 떄문..유유 어쩔 수 없지만 그래도 굉장히 대만족했다.

 

내 기준 어느것 하나 거를것 없었으며 제주도에 들렸던 카페중에 최고였고 다른곳들은 어설픈 카페였는것을 증명할 정도 였다. 다음에 제주도에 간다면 또 들릴 의사가 있는 곳이다.

그럼 다음 여행기를 포스팅하러 가보도록 하겠다. 여행하는 모든사람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으로 여기서 끝.